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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여자, 금메달 3개 휩쓸어 종합 1위로 껑충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4895
작성일
2010-03-10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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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금메달 3개 휩쓸어 종합 1위로 껑충 

남자 김제근의 금 추가로 종합 2위, 마지막날 역전 노려

 

2010년 03월 08일 (월) 신병주 기자 sign23@empal.com

 

   
▲ 결승전 종료 3초 전에 성공시킨 임소라의 멋진 뒤후려차기.
제8회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 이틀째까지도 부진을 면치 못하던 한국이 셋째 날 여자 세 체급 금메달을 모두 휩쓸어 여자부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서도 김제근이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대회 마지막날 역전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대회 3일째 경기에서 한국여자팀에 먼저 금메달을 선사한 것은 -42kg급에 출전한 송나희. 준결승전서 13대 2로 터키의 셀릭 누굴을 대파한 송나희는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나 파블로비치를 만나 1회전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고, 2회전 시작하자마자 상대에게 얼굴 공격을 허용하며 3대 0으로 바쁘게 출발했다. 하지만 송나희는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다가 상대의 얼굴 에 예리한 내려차기 공격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고 또다시 얼굴공격으로 3점을 추가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파블로비치는 3회전이 끝나갈 무렵 수많은 공격을 퍼부었지만 송나희는 7대 4로 우세를 지켜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바로 다음에 출전한 -52kg급에서 임소라가 이날의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임소라는 결승전 1회전에서 1점을  먼저 허용하며 2대 1로 뒤졌으나 2회전에 1점을 만회하고 3회전에서 승부를 걸었다. 종료 16초 전 임소라는 경고 누적으로 한 점을 더 잃어 선수단을 애타게 했으나 3초 전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멋진 뒤후려차기로 3점을 따내 5대 3 역전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세 번째 결승전에 나선 -59kg급 문소윤은 이미 준비된 금메달리트. 이번 대회에서 그에게 적수는 없었다. 문소윤은 이날 결승전에서 이란의 사헤비 파르자베에게 양발 뒤차기와 얼굴 돌려차기를 정신없이 퍼부으며 22대 3이라는 믿을 수 없는 큰 점수차로 우승했다. 문소윤의 경기가 끝나자 한국 응원석에서는 “이것이 바로 한국 태권도다”며 탄성이 흘러나왔다. 

남자부 -68kg급의 김제근(상모고)은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의 틴 솔레니치키를 만났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뒤차기를 성공시키며 순조롭게 출발한 김제근은 뒤차기와 돌려차기를 성공시키며 1회전에만 5점을 득점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솔레니치키는 김제근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점수에서 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6점을 미리 획득한 김제근은 3회전에서 3점을 내줬으나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6대 3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팀은 금 3, 은 3 ,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 64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고 금 3개의 중국은 총 51점으로 2위로 밀려났다. 한국 남자팀은 전날 -48kg급 김정훈(창원 용호고)의 첫 금메달에 이어 이날 김제근의 금메달 추가로 종합 점수 46점을 모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란은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해 총 55점으로 남자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여자부에서 최수지(울산 효정고)와 최윤아(인천정보산업고), 남자부에서 정인창(영천고)과 엄도진(서울 한성고)이  메달 사냥에 나서는 9일 마지막날 경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신병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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