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태권도광장 > 중ㆍ고연맹태권도뉴스
 
제목 한마음워크샵 통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모습 보여줘
글쓴이
중고연맹 조회수 2719
작성일
2011-10-21 11:04:57
첨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한마음 워크샵'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이 진정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충청남도 대천 학생임해수련원에서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한마음 워크샵’을 열고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과시한 것.


이번 워크샵에는 12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고연맹은 분과별 토의, 특강, 토론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여온 갈등의 골의 해소하고 회원들과 임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각종 토론 및 특강에서는 중,고교 선수들의 밑거름이 되는 유소년 태권도 활성화와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도자들의 의견이 이어졌고,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고소 및 고발을 자제하자는 발언과 판정의 신뢰를 위해 도입한 영상판독에 대한 세부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첫 날 워크샵이 끝나고 중고연맹 임원 및 지도자들은 대천해수욕장 인근 한 식당에서 레크레이션을 겸한 만찬회를 갖고 장기자랑을 통해 흥을 돋우면서 임원들과 지도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만찬회는 전문 MC의 진행 가운데 회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참석 지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술잔을 기울이면서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김충열 회장을 비롯해 최돈오 상임부회장, 차동철 전무이사, 이봉섭 사무국장 등의 임원들은 삼삼오오 모여있는 지도자들 곁으로 다가가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줘 지난해와 올해초까지 이어졌던 갈등을 고리가 풀어져 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날 김충열 회장은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좀 다른 것 같다”면서 “갈등으로 인해 나를 포함해 前 전무이사와 사무국장 등이 업무상 횡령 건으로 고발을 당하는 등 적지않은 내홍들이 있었지만 지난 7월 검찰로부터 ‘협의 없음’이란 최종 판결을 받았다”고 이번 행사가 중고연맹의 내홍을 수습하는 발판이 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회장이라고 해서 나만의 의지로 중고연맹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임원들 스스로가 중고연맹의 발전이라는 큰 틀을 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가능 한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우리 지도자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그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연맹이 되어야 한다”며 “회장이 중심이 된 연맹이 아닌 회원이 중심이 된 연맹으로 가기 위한 운영마인드가 중요한 시기다. 내년부터는 대한태권도협회가 기회를 준다면 중고연맹 심판들이 지금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볼 생각이다. 중고연맹 심판은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으로 가기위한 중간 교육. 실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가 있으면 중학교가 있고 또 고등학교, 대학교로 진학하듯이 대한민국의 심판들도 지역 심판, 중고연맹 심판을 통해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국제심판으로 올라설 수 있다. 이러한 과정들을 사람들이 인정하고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고연맹은 다음날인 16일 오전 9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벌위원회에서 올라온 ‘회원 징계에 관한 건’과 관련해 상벌위에서 결정된 6개월 근신이란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말 중고연맹 소속 지도자 서 모씨는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지원금 사용을 두고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중고연맹은 의혹을 제기한 측과 연맹 대의원을 포함해 6명을 특별감사로 임명하고 이들로 하여금 이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하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시 전무이사가 내부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이유로 사퇴를 하였으나 의혹을 제기한 측은 전무이사만이 아닌 집행부 전체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맞서 결국 이 사건은 고발에까지 이르렀다.


중고연맹 상벌위원회는 서 모씨의 고발 건이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자 무분별한 고소.고발로 인해 중고연맹과 해당 임원들이 내외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 서 모씨에 대해 근신 6개월이라는 징계를 결정했었다. 하지만 이사회에서는 이 건을 두고 ‘화합’에 저해된다는 의견이 나왔고, 결국 중고연맹 이사회는 ‘용서’라는 명분을 들어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임기 1년여를 앞두고 3선의 김충열 회장과 집행부 인사들은 화합을 강조하며 내부봉합을 위해 나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징계를 철회하고 워크샵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것.


한국 태권도 엘리트 꿈나무들과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지도자들의 단체인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갈등을 봉합하고 발전적 미래를 위해 재도약하길 기대해 본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Total : 42 / Page : 1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2 한국,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남녀 종합 ... 중고연맹 2014-03-28 19832  
  41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 중고연맹 2014-03-28 9815  
  40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 ‘아시아 제패’ 중고연맹 2013-06-24 11781  
  39 제7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배 ... 중고연맹 2013-06-24 9159  
  38 제7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남녀... 중고연맹 2013-06-24 4341  
  37 제7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및 ... 중고연맹 2013-06-24 4405  
  36 베트남 아시아청소년태권도대회 취재기(1) ... 중고연맹 2012-05-14 7458  
  35 베트남 아시아주니어태권도대회 취재기(3) 중고연맹 2012-05-14 5518  
  34 아시아주니어태권도대회 중고연맹 2012-05-14 6649  
  33 아시아주니어대회 한국 남우승-여준우승 중고연맹 2012-05-14 5559  
  32 한국,아시아주니어 품새 제패 중고연맹 2012-05-10 3050  
  31 제9회 세계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이집... 중고연맹 2012-04-21 5360  
  30 태권도타임즈 인터뷰기사 중고연맹 2012-01-31 3006  
  29 한마음워크샵 통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 중고연맹 2011-10-21 2720  
  28 중고연맹 한마음 워크숍 및 이사회 개최 중고연맹 2011-10-21 3350  
1/2/3